페메(페이스북 메신저) 읽음표시 아이콘...

페메(페이스북 메신저) 읽음표시 3가지 아이콘에 대해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페메로 옮겨 타는 사람이 급증하는데, 페메의 읽음표시 아이콘이 카톡과 달라서 정리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톡은 메세지를 보내면 숫자가 표시되고 상대방이 읽으면 숫자가 사라집니다. 단체톡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읽은 사람 수만큼 숫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페메(페이스북 메신저)에서는 3가지로 표시됩니다.

1. 하얀바탕의 체크 아이콘(메세지를 보냈다는 표시)

내가 메세지를 보냈다는 표시입니다. 메일로 비유하자면 일단 메일을 작성하고 전송한 상태입니다. 경험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메일을 보냈다고 모두 상대방에게 보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용량이 차서 받을 수 없거나 도중에 에러가 생겨서 반송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도 하얀바탕의 체크 아이콘은 보냈다는 의미입니다.

2. 파란바탕의 체크 아이콘(상대방에게 메세지가 잘 전송되었다는 표시)

이 아이콘은 상대방이 보기전 상태입니다. 메세지는 잘 전송되었는데 아직 상대방이 내 메세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3.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 아이콘(내 메세지를 확인했다는 표시)

프사가 뜨면 카톡의 숫자가 사라지는 것같은 표시입니다. 상대방이 내 메세지를 확인했다는 표시입니다.

페메 읽음표시 아이콘이 3가지라는 점에서 세심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