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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드라마 '퍼퓸' 1회 2회 줄거리_ 고원희 X 신성록

by T.J. vin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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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 '퍼퓸'를 첫방을 했습니다. 

의문의 택배를 전달 받은 주인공은 마법의 향수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의 향수 '퍼퓸' 첫 방송 간단하게 설명할께요.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결심한 주인공 민재희(하재숙)는 죽기직전에 의문의 택배를 받게 됩니다. 


 택배 상자안에는 "오늘 너를 만나러 갈께"라는 쪽지와 향수 하나가 전부.


<흑염소 뒷다리 긁는 소리야?>


여기서 '퍼퓸' 이야기가 시작되는 퍼퓸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퍼퓸(Perfume)은 향료나 향수를 뜻합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퍼퓸'은 과거 전성기 시절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 아이템이죠.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현실성 있게 전신성형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면 드라마 '퍼퓸'에서는 출처 모를 향수하나가 택배를 통해 왔다는 황당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택배를 전달해준 경비아저씨가 나중에 어떤 역할로 다시 나올지 궁금하지만 빠른 이야기 전개를 위해 마법의 향수가 어떻게 배송되는지에 대해서는 생략한것 같습니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서,

민재희는 자살을 시도하다 택배상자안에 향수를 뿌리게 됩니다. 휘리릭~

천둥과 요란한 효과음이 지나고 30대 인생을 포기한 아줌마 민재희는 최고 니즈시절인 20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낯설기만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한창시절 그녀의 꿈은 모델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델 수업도 받고 꿈을 키웠지만, 덜컥 임신을 하게 됩니다.

육아와 가정을 지키고 살다보니 집에서 불리수거나 하는 사람으로 변해있었죠.



늘어난 속옷처럼 볼품없는 현실이 자연스럽게 벗겨집니다. 그래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쪽지를 남깁니다. 

  "진경아 옷 몇 벌 빌릴께.

엄마가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 집에 못 와."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는 대한민국 최고로 잘 나가는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삶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꿰뚫어 보는 심미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셈세한 성격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장점도 있지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셈세해서 52종의 공포증과 35종의 알레르기도 가지고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위손 서이도에게 마법 향수 1등 수혜자 민예린이 찾아옵니다.



메인 모델의 갑작스런 사고로 패션쇼가 어긋날 상황에서 민예린(고원희)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서이도(신성록)는 패션쇼에 일당알바로 민예린을 세우게 됩니다. 머리에서는 지워져도 몸은 기억한다고 완벽하게 모델 알바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하지만 자살하려고 먹었던 약의 약효 때문에 피날레에서 민예린은 그만 졸도하게 됩니다. 


<서이도 패션쇼 꽈당녀~ 포털 검색 1위 등륵>



서이도는 팬션쇼의 오점을 남겼다고 생각하고 졸도한 민예린(고원희)을 길가에 버려둔다.  



길거리에 버려진 민예린은 이런 뉴스도 날법한데 현실은....



강한 생명력 스킬까지 겸비한 산전수전 다 갖춘 '주인공'이다. 하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향수를 사용해 다시 모습이 바꾼 민재희에서 민예린으로 변신~






마법의 향수의 사용법을 모르는 민예린과 직감적으로 민예린 본연의 모습을 감지한 서이도의 에피소드가 생각보다 빠른 전개로 재미있을 포퓸이 될  같습니다.





고원희 _ 1994년 9월 12일 _ 170cm, 45kg, O형 _ 소속사 : 매니지먼트 구



신성록 _ 1982년 11월 23일 _ 187cm, 78kg, A형 _ 소속사 : HB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신성록, 하재숙, 고원희, 차예련, 김민규>



<고원희 인스타그램>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에서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하루만 면도를 하지 않아도 코 밑과 턱에 수염이 자라나는 특이 체질로,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털복숭이 ‘츄바카’라는 별명으로 불렸었죠. 이준기와 극중에서 '면도'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와이키키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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