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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탁재훈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 아버지를 언급했다.
<탁재훈 인스타그램>
탁재훈은 '나의 연예계 생활과 아버지는 무관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부자인데 왜 고생하는 척하느냐는 시선이 있었다’는 질문에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연예인을 안 하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시더라”며 “그 후부터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다. 아버지는 배조웅으로 국민레미콘 대표이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탁재훈은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연예인의 길을 들어서면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대표가 있는 국민레미콘은 연매출 500억 미만으로 얼마전에는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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